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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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468 핵인싸이트 | 2024년 08월 09일 (금)

잘파세대와 소통하는 밈 마케팅의 성공 전략

–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밈(meme) 마케팅 중요성
– LG전자의 사고력 테스트는 밈을 활용하여 700만 참여자와 50만 공유 달성
– 한화손해보험의 ‘추구미’ 캠페인은 신조어를 통한 여성 소비자 공략

잘파세대는 ‘밈(meme)’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세대로, 기업들이 이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밈 마케팅이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잘파세대가 즐기는 다양한 밈을 활용하여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기업들이 소비자와 더 긴밀히 연결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LG전자는 ‘사고력 테스트’라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유형을 확인하고 LG전자 제품을 추천받도록 유도했다. 이 과정에서 70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콘텐츠에 참여하고, 50만 건 이상의 공유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 효과적임을 보여주었다.

한화손해보험은 ‘추구미’라는 신조어를 활용하여 여성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 이는 추구하는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여성 서사 열풍과 맞물려 소비자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밈을 사회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단순 유행을 넘어 소비자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전략이 주효했다.

원영적 사고 추구미 문제가 될까요? 잘파세대는 밈(meme)이 통하는 브랜드와 소통한다. 브랜드브리프. Retrieved from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71

 

재택근무 선호하는 직장인들, 연봉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

– HP 설문조사에 따르면 72%의 직장인들이 연봉보다 근무 환경의 유연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
– 재택근무 선호자는 연봉 13% 삭감에도 불구하고 유연 근무 환경을 선택
– 재택근무를 통해 직장 내 스트레스 감소와 업무 만족도 향상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많은 직장인들이 재택근무를 선호하며, 이를 위해 연봉을 낮추는 것에 동의할 정도로 유연한 근무 환경을 중요하게 여긴다. HP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72%는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선택하기 위해 연봉을 줄일 의향이 있으며, 평균적으로 현재 급여의 13%까지 삭감을 수용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재택근무를 통한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직장 내 스트레스를 줄이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 설문조사에 응한 많은 직장인들은 유연한 근무 환경이 업무 생산성과 직장 내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싫어하는 동료와의 직접 대면을 피할 수 있는 점을 재택근무의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퀄트릭스의 조사에서는 재택근무가 가능한 기업의 직원들이 회사의 이메일 및 메시지 모니터링 정책에 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신뢰 기반의 근무 환경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직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MZ세대에서 두드러지며, 기업은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재택근무 하면 연봉 낮아도 OK? 당신의 선택은. 오픈애즈. Retrieved from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3904

 

티메프 사태가 불러온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와 기회

– 티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무신사와 오늘의집은 빠르게 조기 정산을 실시하며 신뢰 회복
– G마켓은 티몬의 고객을 흡수하여 여행 상품 판매량 85% 증가
– 에스크로 도입 의무화로 이커머스 플랫폼의 거래 안전성 강화 예상

티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는 이커머스 업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여러 플랫폼이 정산 주기와 방법을 재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신사와 오늘의집은 조기 정산을 통해 고객과 셀러의 신뢰를 회복하며, 각각의 재무적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무신사는 결제대금보호서비스(에스크로)를 운영하여 안정성을 강조했으며, 오늘의집은 국내 파트너사에 판매대금을 평소보다 앞당겨 정산함으로써 신뢰를 높였다.

G마켓은 티몬의 고객을 흡수하며 이커머스 시장에서 큰 수혜자가 되고 있다. 티몬의 여행 상품 강점을 이용하여 여행 및 항공권 판매량이 전월 대비 85% 증가하며, 여러 상품을 묶어 판매하는 방식이 유사한 플랫폼 구조로 인해 G마켓이 가장 큰 수혜자로 주목받고 있다.

티메프 사태 이후 에스크로 도입 의무화가 예상되면서 이커머스 플랫폼의 거래 안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는 구매자의 결제 대금을 제3자가 안전하게 보관하여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플랫폼 운영비용 증가와 함께 수수료 인상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셀러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티메프 사태 이후 기회를 놓치지 않는 쇼핑몰들 최대 수혜자는. 오픈애즈. Retrieved from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3898

 

이케아의 버려진 가구를 활용한 창의적 광고 캠페인

– 이케아는 버려진 가구를 재활용하여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
– ‘인생 컬렉션’ 캠페인은 가구의 새로운 생명을 강조
– 이케아의 지속 가능한 마케팅 전략은 브랜드 차별화에 기여

이케아는 버려진 가구를 활용한 독창적인 광고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인생 컬렉션’이라는 이름의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이유로 버려진 가구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며, 소비자에게 가구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케아는 이러한 접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이혼, 파산, 사망 등 다양한 이유로 버려진 가구들이 등장하며, 사람들의 동정심을 자극하고, 가구를 재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메시지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이케아는 버려진 가구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마케팅 전략으로 다른 가구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는 럭셔리 라인업에 집중하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이케아만의 독창적인 브랜딩을 통해 고객의 인식을 전환하고 있다. 환경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이케아의 이러한 광고 캠페인은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버려진 가구로 광고를 만든, 이케아 광고털기. 오픈애즈. Retrieved from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3882

 

병원 전화상담으로 매출 성공률을 높인 A치과의 비결

– A치과는 메디하이 CX팀과 협업하여 전화상담 전략 개선
– 고객 경험 관리와 일관된 상담으로 내원율과 매출성공률 상승
– 고객 중심의 가격 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

A치과는 메디하이 CX팀과의 협력을 통해 전화상담 전략을 개선하고 매출 성공률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초기에는 내원율과 매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고객의 경험과 피드백을 반영한 상담 전략을 도입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A치과는 고객의 요구와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 스크립트를 개선했다.

고객 경험 관리를 강화하여 내원 고객에게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 상담 스크립트에 고객의 상황을 고려한 표현을 추가하여, 고객들이 전화 상담과 실제 방문 시에 일관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병원을 방문한 후에도 신뢰를 유지하며 재방문과 치료 결정을 하게 되었다.

A치과는 경쟁 병원의 가격 정책을 분석하여 고객이 기대하는 가격대를 파악하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할인 이벤트를 조정했다. 이러한 전략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며 내원율과 매출성공률을 각각 59%에서 63%, 45%에서 60%로 상승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A치과의 사례는 고객 중심의 전화상담과 마케팅 전략이 병원의 매출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병원 전화상담만으로 매출성공률까지 올린 사례. 오픈애즈. Retrieved from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3894

 

트럼프 총격 사건을 겨냥한 총기 폭력 근절 광고 캠페인

– AFA, ‘Not everyone is that lucky’ 캠페인 론칭으로 총기 폭력 문제 강조
– 도널드 트럼프 유세장 총격 사건을 캠페인의 중심 이미지로 사용
– 미국 내 총기 폭력으로 하루 평균 12명 사망, 32명 부상

총기 폭력 방지 비영리단체인 AFA(Artists For Action)는 ‘모두가 그렇게 운이 좋은 건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Not everyone is that lucky’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 총격 사건을 주요 이미지로 활용하여 총기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건 당시 귀에 총격을 입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캠페인은 특히 증가하는 학교 내 총기 폭력 문제에 주목하며, 학생들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 속 아이들의 모습은 총기 폭력이 특정 연령이나 인종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님을 강조한다. 트럼프의 총격 사건을 통해 총기 소유권 지지자들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AFA의 소셜미디어 채널과 다양한 음악가, 인플루언서들의 협력을 통해 널리 확산되고 있다. AFA에는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쉐릴 크로(Sheryl Crow)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총기 폭력 근절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총기 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공동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모두가 그렇게 운이 좋은 건 아닙니다 트럼프 총격 사건 저격한 총기 폭력 근절 광고. 브랜드브리프. Retrieved from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72

 

AI로 나만의 광고 포스터 제작, 캐드버리의 혁신적 캠페인

– 캐드버리, 생성형 AI를 활용한 커스텀 포스터 제작 이벤트
– 다양한 인종과 성별 반영, 사용자 맞춤형 경험 제공
– 소셜미디어와 옥외광고를 통해 캠페인 확산

영국의 제과업체 캐드버리(Cadbury)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이 나만의 포스터를 제작할 수 있는 ‘My Cadbury Era’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캐드버리의 20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며, 참가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피부색과 성별을 선택하고 자신의 셀카를 업로드하여 포스터를 제작할 수 있다.

캐드버리의 AI 도구는 광고회사 VCCP 런던의 디지털 회사 베르나데트(Bernadette)에서 개발하였으며,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기술을 사용하여 역대 포스터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캐드버리의 다양한 역사적 자산을 기반으로 맞춤형 포스터를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개인적 연결을 강화한다.

캠페인은 소셜미디어와 옥외광고(OOH)를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다양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이미지 제작 방법과 공유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캐드버리는 이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가 직접 관계를 형성하고, 캐드버리의 2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AI가 나를 광고의 주인공으로 만들다. 매드타임스. Retrieved from http://www.madtimes.org/news/articleView.html?idxno=20963

 

삼성, 개방성을 기념하는 파리올림픽 캠페인 시작

– 삼성, Z세대와 소통하는 ‘오픈니스 메달’ 캠페인 진행
– 파리올림픽에서 선수들의 스토리를 통한 개방성 강조
– TSG 선수단과 팬 참여로 브랜드 메시지 강화

삼성은 2024년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개방성’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오픈니스 메달(The Openness Medal)’ 캠페인은 Z세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과거의 실패를 극복하고 공유하는 정신을 기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삼성은 BBH 런던과 협력하여 이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이 캠페인은 Z세대가 실제 경쟁보다는 선수들의 스토리에 더 관심이 있음을 반영하여, 선수들의 도전과 실패를 강조한다. 캠페인은 스카이 브라운(스케이트보딩, 영국), 손흥민(축구, 대한민국) 등 다양한 선수들의 스토리를 통해 개방성 정신을 기념하고 있다. 또한, TSG 선수와 팬이 참여하는 소셜미디어 콘텐츠와 오픈니스 메달 틱톡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젊은이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삼성의 이 캠페인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개방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도록 장려한다. 브랜드는 이러한 접근을 통해 Z세대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스포츠를 통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삼성 x BBH 런던 올림픽 기간 중 개방성을 기념하는 메달을 제작하다. 매드타임스. Retrieved from http://www.madtimes.org/news/articleView.html?idxno=20969

 

기후 위기 경고, 크리스천 에이드의 올림픽 캠페인

– 크리스천 에이드, 기후 위기와 스포츠의 관계 강조
– 2030년까지 20%의 올림픽 개최국이 멸종 위기에 처할 위험
– 기후 변화 인식 확산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 전달

영국의 자선단체 크리스천 에이드(Christian Aid)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맞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스포츠 경기와 기후 변화의 파괴적인 이미지를 나란히 배치하여, 기후 변화가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 캠페인은 기후 위기가 이미 스포츠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올림픽 개최국의 20%가 해수면 상승과 극한 기후로 인해 위험에 처할 것이라는 경고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TV 광고와 스카이 스포츠 VOD, 소셜미디어를 통해 널리 방영되며,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레이스에 참여하라(Join the Rac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30~50세의 기독교 신자를 대상으로 하여, 기후 변화에 대한 집단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크리스천 에이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필요한 공동의 행동을 불러일으키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러한 메시지는 기후 변화가 단순히 환경 문제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긴급한 과제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크리스천 에이드 전 세계 기후 위기를 강조하는 올림픽 테마 캠페인 론칭. 매드타임스. Retrieved from http://www.madtimes.org/news/articleView.html?idxno=20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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